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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해맞이 축제는 삼천포대교에서 - 희망찬 壬辰年 새해 아침은,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위에서 - 사천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9대 노을 명소'로서 널리 알려진 '실안 해넘이'와 청정해역 한려수도의 중심지이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삼천포대교에서 2012년 1월 1일 '2012 삼천포대교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길'이라는 장점을 이용, 해맞이를 보기 위해 차량이 오랫동안 지체되는 동해안 주요 해맞이 행사장과의 차별된 장소와 내실있는 행사를 통해 수도권과 중부권의 관광객들이 시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해맞이 축제는 벌용동 풍물패 소리누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르예술단의 모듬북 경연과 동서동 대방굴.. 더보기
'삼천포수산시장' 설계공모 선정 사천시는 삼천포수산시장을 삼천포항과 연계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예술성이 뛰어난 상징적인 건축물 건립을 위해 실시한 설계공모에 동서이앤씨건축사무소가 당선되었다고 12월 6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9월 9일 설계공모 공고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접수받은 3개의 출품작을 놓고 외부인사 10인으로 선정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우수작, 가작 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은 삼천포구항을 끼고 멀리 등대와 나지막한 노산공원을 배경으로 수산시장을 사천의 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삼천포수산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사천시 동동 484-18번지 일원에 약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4,000㎡ 규모의 수.. 더보기
사천시, 2012년 관광 팸 투어 개최 - 사천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 전국 여행사 대표, 철도공사관계자 초청 사천시가 삼천포유람선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주요여행사 대표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 약 60여명을 초청하여 12월 7일과 8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사천관광 팸 투어를 가진다. 사천시에서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비록 풍부한 관광자원은 없지만 사천시만이 가진 특색 있고 매력 있는 부분을 최대한 부각시켜 시를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좋은 인상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지난해 민선5기 정만규 시장이 취임한 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 창출사업에 의욕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더보기
별주부전의 고향 서포면에 '토끼상' 건립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별주부전 테마파크에 용궁간 남편 토끼를 기다리는 '토끼상'을 23일 건립한다고 밝혔다. 상징 조형물인 '토끼상'은 별주부전테마파크 추진사업으로 부인토끼의 간청을 뿌리치고 입신양명과 일확천금의 기대에 부풀어 남해용궁을 떠난 남편토끼를 돌아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사천시 서포면 자혜리 앞바다에 빠져죽은 부인토끼가 목섬이 되었다는 전설을 안고 있는 형상을 주제로 건립하였다. 별주부전테마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인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교수는 "비토섬 별주부전 이야기는 꾀 많은 비토 토끼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지나친 욕심이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슬픔을 안겨준다는 삶의 교훈이 담겨 있다"라며 "이 토끼상은 지금도 어디선가 부인토끼처럼 우리 자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 더보기
삼천포항에서 물메기 먹고, 풍차전망대에서 관광도 하고... 삼천포 앞바다에 겨울철 별미 물 메기가 돌아왔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조업이 시작돼 출하량이 늘 물메기는 쏨뱅이목 꼼치과에 속하며, 날씨가 추워지는 입동부터 동지까지가 가장 맛있는 제철로 매년 이맘때면 삼천포항 식당을 중심으로 탕과 회, 찜 등으로 선을 보이고 있다. 물메기 요리로 가장 대표적인 물메기탕은 비리지 않고 시원한 맛을 내는 특성 때문에 겨울철 속 풀이 해장국 가운데 제일로 꼽히는 것은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이며,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로 삼천포항을 찾는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 지난 11월 15일 준공한 동서공원은 푸른 물결이 출렁이는 삼천포 앞바다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천포대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풍차전망대가 있으.. 더보기
지금 사천에는 「박재삼 詩 이야기」로 가득 박재삼문학관에서는 문학관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8월부터 매달 「박재삼 詩 이야기」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달 행사는 11월 18일 저녁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박재삼詩사랑회(회장 김경)에서 손택수 시인(실천문학대표)의 '나는 문학이다'란 주제로 문학특강과 시낭송, 바이얼린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번 시극은 박재삼문학관운영위원회와 마루문학회에서도 동참하여 매주 2회씩 3개월간 준비하였고, 이미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서 공연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재삼 詩 이야기는 사천시의 후원과 경남문화재단의 문화콘텐츠개발 프로그램인 「2011주민참여형 문화예술활동」의 지원을 받아 8월 11일 김용락 시인(경북외국어대 교수)을 초청 '누구나 읽고 싶은 시가 있다'란 .. 더보기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 - 11월말까지 78,077포대 매입 - 사천시는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78,077포대/40kg(조곡)에 대하여 지난 9월 26일부터 산물 벼 5,442포대를 시작으로산물 벼는 11월 11일까지, 포대 건조 벼는 11월 8일부터 톤백매입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72,635포대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건조 벼 40kg 기준 우선지급금 특등 48,550원, 1등 47,000원, 2등 44,910원, 3등 39,970원으로 매입과 동시에 지급하게 되며 2011.10-12월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차액을 2012.1월 정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톤백(중량 800kg) 매입을 확대하여 추진하는 한편, 매입곡종은 협의회에서 결정한 품종(동진1호, 말그미)에 대하여 사들이.. 더보기
사천, 진주, 산청 통합 주민여론조사 63.9% 통합 찬성 10월 31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진주상공회의소가 경남리서치에 의뢰하여 사천, 진주, 산청지역 만 19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내용을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천, 진주, 산청지역민 63.9%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9%는 반대입장, 15.3%는 찬반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진주시는 찬성 61.6%, 반대 20.4%, 사천시는 찬성 53%, 반대 30.2%, 산청군은 찬성 77%, 반대 12%로 나타났다. 찬성 이유는 지역 경쟁력 강화 64.6%, 동일 생활권 30.9%, 역사성 0.7%, 기타 1.5% 순으로 집계됐으며, 반대의 경우 통합 효과가 없다 41.9%, 현 상태 만족 30.4%, 지역갈등 유발 23.3%로 .. 더보기
사천시, 2011 Feel 경남 특산물 박람회 참가 사천시는 우수 특산물 대내외적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1 Feel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시 홍보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관하며 (주)경남무역와 17개 시군, 농협경남본부, 농관원 경남지원이 후원한 가운데 275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2011 Feel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사천시는 6개분야 9개업체 21개 품목이 참가하여 홍보관 2, 농산물관 5, 축산물관 2, 수산물관 2, 공예관 1, 체험관 3 등 15개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특산물과「별그리고」, 「코뚜레 사천한우」, 「사천바다」농축수산물 공동브랜드를 홍보한다. 또 주요관광지와 각종 축제 등의 홍보 영상물과 홍보책자 .. 더보기
'당도 최고' 사천단감 말레이시아 수출길 오른다 - 동남아시아 각국 으로 수출되어 전세계인들 입맛 사로잡아 - 사천시에서는 10월 21일 사천단감 10톤을 말레이시아 첫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수출길을 열게 되었다. 올해 단감 수출은 사천농협 500톤, 정동농협 500톤, 사천원예조합 200톤 총 1,200여 톤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수출길을 열어,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다. 시에서는 그동안 수출 촉진을 위하여 단감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도와 교육을 통하여 고품질 단감을 생산하도록 하였다. 사천단감은 시의 수출 주력 품목으로 전년도에는 700여톤을 수출하였지만 올해에는 1,200톤 수출 목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뭄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전년에 비해.. 더보기